YS라는 게임 시리즈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지도 올해로 18년째에 접어들었다. 게임 시리즈의 수명으로 18년의 세월은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며 보통 게임으로써는 감히 상상도 못할 세월이다. 그만큼 YS라는 시리즈는 게임계에서 자신의 위치를 확고히 지키고 있다고 할 수 있으며 그에 걸맞게 국내외 엄청난 추종세력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YS라는 시리즈는 이제와서는 참 위태위태해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18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정작 6개의 본편만이 발매되었는데, 그중 5편이 시리즈 발매 후 10년안에 모두 발매되었고, 가장 최근작인 6편은 5편 발매 후 8년 후에나 그 모습을 드러내었다. 보통 시리즈물은 완전 일정하게는 아니겠지만 정기적으로 후속편이 발매되며 자신의 건재함을 나타내는 것이 통례인데, YS시리즈는 ‘뭔가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전작과 최신작의 갭이 너무 크다. 전후사정이야 어쨌든.. 8년만에 돌아온 YS의 최신작 6편은 YS라는 시리즈가 다시 예전의 영광을 재현하며 YS의 부활을 성공할 것이냐, 아니면 과거의 영광만을 되새기며 세월속으로 묻힐 것인가를 결정하게될 중요한 척도가 될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YS 6의 가장 큰 특징을 꼽자면 외관상으로 전작들과는 판이하게 달라진 3D 그래픽의 채택이다. 시대의 흐름을 따른 것일까? 3D YS라 하면 애초에 전혀 매치가 안되는 것이 사실이지만 막상 6편을 접한 후의 첫 인상은 good 이었다. YS라는 게임의 색채가 3D 그래픽으로 전환되었음에도 그대로 녹아있다는 것에 대한 안도감과 만족감이 밀려온다. 배경과 캐릭터 모두 3D로 표현되었는데 그 퀄리티 역시 만족할만한 수준이다. 물론 최신 그래픽 기술들을 집대성한 몇몇 게임들과는 비교할 수 없겠지만 특유의 밝은 색채에서 오는 따뜻함과 깔끔하면서도 섬세하게 표현된 배경들은 게이머의 눈을 즐겁게 해주기에 충분하다고 보여진다. 특히 각종 던전등에서 3D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2D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공간감과 던전의 장대함등을 잘 표현하여 3D RPG를 표방하며 “그저 3D로 표현 하였을 뿐“인 몇몇 게임들과는 달리 3D의 이점을 충분히 살려서 게임의 곳곳을 잘 그려내고 있다.
게임상 등장하는 마법 효과들도 무리없이 게임을 빛내주고는 있지만 몇몇 보스 캐릭터들에게서 보여지는 지나칠 정도의 번들거림은 약간 눈에 거슬렸던 것이 사실이다. (어줍잔았다고나 할까? -_-) 또한 필자가 3D를 채택한 RPG의 장점이라 생각하는 시점의 변화가 사용자에 의해서는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오직 일정한 혹은 간혹 연출된 카메라 시점만을 제공한다는 것이 불만이라면 불만이다. 솔직히 플레이하며 시점에 대하여 불편을 느낄만한 일은 없지만 이왕 3D를 사용하였으니 누릴 것은 누려야 하지않겠는가.. -_-a
게임 시스템을 살펴본다면, 우선 이스 고유의 인터페이스로 회귀한 것에 대하여 환영의 뜻을 비추고 싶다. 5편을 플레이하며 필자가 가장 곤혹스러웠던 점이 도저히 YS라 느껴지지 않았던 게임 인터페이스였다는걸 되새겨보면 과거 고유의 인터페이스를 지켜준 6편은 정말 감사할 따름이다. (시스템상 6편만의 특이점을 고유 인터페이스와 잘 조화시켰다.) 3D로 바뀌면서 아돌의 동작에도 상당한 변화가 보여진다. 흔히들 YS하면 생각하는 몸통 박치기식 전투는 이제 옛말이 되어버렸으며 점프와 검 휘두르기등으로 동작이 다양화 되었다. 특히 휘두르기는 연속동작으로 들어가며 사용하는 검마다 동작이 틀려지기 때문에 5편의 단순한 찌르기 동작을 연상하지는 않도록.. 또한 점프와 대응하여 점프 후 휘두르기나 점프 후 내려찍기와 같은 공격동작을 선보이며 모든 공격 동작이 빠르고 시원시원하여 전편들에 비해 보다 액션성이 높아진 것이 사실이다.
무기 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은 스토리와도 밀접히 관련있는 에머라스 검들의 사용에 있다. 주인공 아돌이 사용하는 에머라스 검들은 총 3가지로 각각 바람, 불, 전기의 속성을 지니고 있으며 이 검들은 전투를 통해 얻는 에멀들을 가지고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다. 검들이 업그레이드 됨에 따라 검의 능력치도 올라가며 각각 검에 부여된 마법의 파괴력도 올라가게 된다. 검에 마법이 부여되어 있는 대신 따로 마법의 개념이 없다는 것이 6편의 특징이라면 특징이다.
그 외의 게임 시스템상 변화라면 우선 맵의 주요 지점들에 세이브 포인트가 생겨났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이 세이브 포인트는 치유의 기능도 겸하고 있어 진행상 꼭 체크해야할 중요 지점이다. 또한 자체 설정 프로그램이 존재하여 사용자가 자신의 사양에 맞게 시스템 설정을 할 수 있으며, 그 외의 게임상 몇가지 옵션들의 사용을 선택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6편이 제 아무리 3D로 탈바꿈을 하고 주인공의 동작이 대폭 바뀌어도 YS로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스토리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이번 6편은 지난 시리즈 중에서는 1,2,4 편과 관련하여 1,2,4편의 내용들을 토대로 새로운 시리즈의 개념을 만들어내고 있다. 3편이나 5편과 같이 완전 독립된 스토리의 사용은 YS라는 제목을 달고 나오기에 부족하다고 제작진이 판단한 것일까? 아니면 그런 것에 대한 매니아층들의 반발때문일까? 어쨌든 6편은 YS라는 주제와 관련된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는데, 필자는 6편을 플레이하며 계속 ‘드래곤볼’ 이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을 지울 수가 없었다. 6편 스토리의 큰 배경을 살펴보면 1,2,4편의 배경들과 이어지며 결국 그보다 더 큰 상위의 배경을 만들어낸 것인지라 후속편을 만들기 위해 잘 포장된 스토리라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물론 그 포장은 나름대로 매끄러운지라 플레이를 하면서 이렇게 꾸며질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에 공감을 주기는 하지만 그래도 여태까지의 시리즈.. 특히 YS라는 시리즈가 1,2편에 큰 비중이 실려있는 것을 감안한다면 좀 잔인한(?) 처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어쨌든 6편의 스토리 덕분에 앞으로 후속편이 나온다면 ‘날개달린 인간‘만 어떻게 잘 스토리에 삽입 시키면 어떻게든 YS와 연관지을 수 있게 되어버린.. 참으로 멋진 아이디어가 아닐 수 없다.(어떤 의미로든.. -_-)
시리즈 전체의 흐름을 떠나서 6편만을 놓고 본다면 딱히 나무랄 부분은 없는 시나리오 구성이다. 전형적인 YS식의 스토리가 6편에서도 펼쳐지고 있으며 그 과정의 묘사에서 크게 부자연스러운 부분은 찾아보기 힘들다. 다만 테라라는 전작에도 출연한바 있는 캐릭터의 중간 배경 설명이 좀 부족한 듯 하며(아돌 일행이 평소에 뭘 하다 로문 제국에 쫓기게 되었는가에 대한 언급이 없다는 것 역시..), 에른스트라는 캐릭터가 등장할 때 쯤의 등장 과정 묘사가 약간은 성급했던 것 같다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또한 무엇보다 6편의 히로인이 불분명 하다는 점.. 캐릭터의 비중으로 봐서는 오르하라는 캐릭터가 히로인임이 분명하지만 히로인으로써 오르하라는 캐릭터가 부각될만한 묘사를 찾아보기가 힘들다고나 할까..
게임의 플레이는 그야말로 ‘신난다’ 라는 3글자로 표현할 수 있다. 시원시원스럽게 진행되는 전투는 액션 RPG라는 장르에 걸맞게 재미있는 전투를 연출해내고 있다. 필자가 개인적으로 크게 질리지 않고 끝까지 시원시원하게 전투를 했던 몇 안되는 RPG 게임들 중 하나가 아니었나 생각된다. 또한 스토리의 진행도 특별히 막힐만한 부분이 없어 스토리 진행이 안되 스트레스 쌓일만한 일도 없다. 그에 비례하여 플레잉 타임이 상당히 짧다는 단점아닌 단점이 부각되기도 하지만.. -_- 또한 몇몇 던전이 좀 복잡하기도 하고 부담스러운 점이 있지만 조금만 헤매다 보면 던전의 구조가 보이는지라 극악 던전으로 인해 머리 싸맬 필요도 없어 보인다. 보스전의 난이도도 이전 이스 이터널 시리즈들을 감안한다면 상당히 평이해진 수준인 편이라 6편의 플레이는 그야말로 쉽게 쉽게.. 시원하게 시원하게.. 라고 말할 수 있겠다.
사실상 YS라는 시리즈의 절대적인 부분을 차지하는 한 요소가 바로 배경음악이다. 실제로 YS와 관련된 음반들이 수도 없이 발매되어 있으며 그 성과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인데(물론 팔콤의 게임들 대부분이 그러하다.. -_-) 공교롭게도 이번 6편은 딱히 나쁘다고 할 수는 없지만 뭔가 귀에 들어오는 그러한 배경음악이 없다. 하다못해 5편조차 음악에 있어서는 기억에 남는 곡들이 몇몇 있는 것에 반해 6편은 ‘어라 이 음악 참 괜찮은데..‘ 라고 느껴지는 음악이 개인적으로 없는 것이 사실이다. 분명 음악들이 나쁘지는 않다. 게임의 분위기와도 잘 매치되고 음악 자체를 놓고 봐도 나쁘지 않은데.. YS의 음악으로써는 부족하다. -_- 필자만 그렇게 느끼는 것일까..?
8년만에 돌아온 YS는 약간 뭔가 부족한듯 보이지만 제작사가 팔콤인 것 답게 잘 만들어진 게임이었다. 과연 이후 YS 시리즈의 행보가 어찌 될런지는 쉽게 점칠 수 없지만 ‘6편의 실패로 인해 시리즈가 몰락했다‘ 라는 소리는 나오지 않을 것 같아 다행스럽다. 혹시 필자와 같이 플레이할 기회를 접하지 못해 아직 플레이를 해보지 못했다면 꼭 플레이 해 볼것을 권하고 싶은 게임이다. 부담없이 시원스럽게 재미있는 RPG하나를 어느새 끝마치고 있을 것이다.
YS 6의 가장 큰 특징을 꼽자면 외관상으로 전작들과는 판이하게 달라진 3D 그래픽의 채택이다. 시대의 흐름을 따른 것일까? 3D YS라 하면 애초에 전혀 매치가 안되는 것이 사실이지만 막상 6편을 접한 후의 첫 인상은 good 이었다. YS라는 게임의 색채가 3D 그래픽으로 전환되었음에도 그대로 녹아있다는 것에 대한 안도감과 만족감이 밀려온다. 배경과 캐릭터 모두 3D로 표현되었는데 그 퀄리티 역시 만족할만한 수준이다. 물론 최신 그래픽 기술들을 집대성한 몇몇 게임들과는 비교할 수 없겠지만 특유의 밝은 색채에서 오는 따뜻함과 깔끔하면서도 섬세하게 표현된 배경들은 게이머의 눈을 즐겁게 해주기에 충분하다고 보여진다. 특히 각종 던전등에서 3D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2D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공간감과 던전의 장대함등을 잘 표현하여 3D RPG를 표방하며 “그저 3D로 표현 하였을 뿐“인 몇몇 게임들과는 달리 3D의 이점을 충분히 살려서 게임의 곳곳을 잘 그려내고 있다.
게임상 등장하는 마법 효과들도 무리없이 게임을 빛내주고는 있지만 몇몇 보스 캐릭터들에게서 보여지는 지나칠 정도의 번들거림은 약간 눈에 거슬렸던 것이 사실이다. (어줍잔았다고나 할까? -_-) 또한 필자가 3D를 채택한 RPG의 장점이라 생각하는 시점의 변화가 사용자에 의해서는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오직 일정한 혹은 간혹 연출된 카메라 시점만을 제공한다는 것이 불만이라면 불만이다. 솔직히 플레이하며 시점에 대하여 불편을 느낄만한 일은 없지만 이왕 3D를 사용하였으니 누릴 것은 누려야 하지않겠는가.. -_-a
게임 시스템을 살펴본다면, 우선 이스 고유의 인터페이스로 회귀한 것에 대하여 환영의 뜻을 비추고 싶다. 5편을 플레이하며 필자가 가장 곤혹스러웠던 점이 도저히 YS라 느껴지지 않았던 게임 인터페이스였다는걸 되새겨보면 과거 고유의 인터페이스를 지켜준 6편은 정말 감사할 따름이다. (시스템상 6편만의 특이점을 고유 인터페이스와 잘 조화시켰다.) 3D로 바뀌면서 아돌의 동작에도 상당한 변화가 보여진다. 흔히들 YS하면 생각하는 몸통 박치기식 전투는 이제 옛말이 되어버렸으며 점프와 검 휘두르기등으로 동작이 다양화 되었다. 특히 휘두르기는 연속동작으로 들어가며 사용하는 검마다 동작이 틀려지기 때문에 5편의 단순한 찌르기 동작을 연상하지는 않도록.. 또한 점프와 대응하여 점프 후 휘두르기나 점프 후 내려찍기와 같은 공격동작을 선보이며 모든 공격 동작이 빠르고 시원시원하여 전편들에 비해 보다 액션성이 높아진 것이 사실이다.
무기 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은 스토리와도 밀접히 관련있는 에머라스 검들의 사용에 있다. 주인공 아돌이 사용하는 에머라스 검들은 총 3가지로 각각 바람, 불, 전기의 속성을 지니고 있으며 이 검들은 전투를 통해 얻는 에멀들을 가지고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다. 검들이 업그레이드 됨에 따라 검의 능력치도 올라가며 각각 검에 부여된 마법의 파괴력도 올라가게 된다. 검에 마법이 부여되어 있는 대신 따로 마법의 개념이 없다는 것이 6편의 특징이라면 특징이다.
그 외의 게임 시스템상 변화라면 우선 맵의 주요 지점들에 세이브 포인트가 생겨났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이 세이브 포인트는 치유의 기능도 겸하고 있어 진행상 꼭 체크해야할 중요 지점이다. 또한 자체 설정 프로그램이 존재하여 사용자가 자신의 사양에 맞게 시스템 설정을 할 수 있으며, 그 외의 게임상 몇가지 옵션들의 사용을 선택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6편이 제 아무리 3D로 탈바꿈을 하고 주인공의 동작이 대폭 바뀌어도 YS로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스토리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이번 6편은 지난 시리즈 중에서는 1,2,4 편과 관련하여 1,2,4편의 내용들을 토대로 새로운 시리즈의 개념을 만들어내고 있다. 3편이나 5편과 같이 완전 독립된 스토리의 사용은 YS라는 제목을 달고 나오기에 부족하다고 제작진이 판단한 것일까? 아니면 그런 것에 대한 매니아층들의 반발때문일까? 어쨌든 6편은 YS라는 주제와 관련된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는데, 필자는 6편을 플레이하며 계속 ‘드래곤볼’ 이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을 지울 수가 없었다. 6편 스토리의 큰 배경을 살펴보면 1,2,4편의 배경들과 이어지며 결국 그보다 더 큰 상위의 배경을 만들어낸 것인지라 후속편을 만들기 위해 잘 포장된 스토리라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물론 그 포장은 나름대로 매끄러운지라 플레이를 하면서 이렇게 꾸며질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에 공감을 주기는 하지만 그래도 여태까지의 시리즈.. 특히 YS라는 시리즈가 1,2편에 큰 비중이 실려있는 것을 감안한다면 좀 잔인한(?) 처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어쨌든 6편의 스토리 덕분에 앞으로 후속편이 나온다면 ‘날개달린 인간‘만 어떻게 잘 스토리에 삽입 시키면 어떻게든 YS와 연관지을 수 있게 되어버린.. 참으로 멋진 아이디어가 아닐 수 없다.(어떤 의미로든.. -_-)
시리즈 전체의 흐름을 떠나서 6편만을 놓고 본다면 딱히 나무랄 부분은 없는 시나리오 구성이다. 전형적인 YS식의 스토리가 6편에서도 펼쳐지고 있으며 그 과정의 묘사에서 크게 부자연스러운 부분은 찾아보기 힘들다. 다만 테라라는 전작에도 출연한바 있는 캐릭터의 중간 배경 설명이 좀 부족한 듯 하며(아돌 일행이 평소에 뭘 하다 로문 제국에 쫓기게 되었는가에 대한 언급이 없다는 것 역시..), 에른스트라는 캐릭터가 등장할 때 쯤의 등장 과정 묘사가 약간은 성급했던 것 같다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또한 무엇보다 6편의 히로인이 불분명 하다는 점.. 캐릭터의 비중으로 봐서는 오르하라는 캐릭터가 히로인임이 분명하지만 히로인으로써 오르하라는 캐릭터가 부각될만한 묘사를 찾아보기가 힘들다고나 할까..
게임의 플레이는 그야말로 ‘신난다’ 라는 3글자로 표현할 수 있다. 시원시원스럽게 진행되는 전투는 액션 RPG라는 장르에 걸맞게 재미있는 전투를 연출해내고 있다. 필자가 개인적으로 크게 질리지 않고 끝까지 시원시원하게 전투를 했던 몇 안되는 RPG 게임들 중 하나가 아니었나 생각된다. 또한 스토리의 진행도 특별히 막힐만한 부분이 없어 스토리 진행이 안되 스트레스 쌓일만한 일도 없다. 그에 비례하여 플레잉 타임이 상당히 짧다는 단점아닌 단점이 부각되기도 하지만.. -_- 또한 몇몇 던전이 좀 복잡하기도 하고 부담스러운 점이 있지만 조금만 헤매다 보면 던전의 구조가 보이는지라 극악 던전으로 인해 머리 싸맬 필요도 없어 보인다. 보스전의 난이도도 이전 이스 이터널 시리즈들을 감안한다면 상당히 평이해진 수준인 편이라 6편의 플레이는 그야말로 쉽게 쉽게.. 시원하게 시원하게.. 라고 말할 수 있겠다.
사실상 YS라는 시리즈의 절대적인 부분을 차지하는 한 요소가 바로 배경음악이다. 실제로 YS와 관련된 음반들이 수도 없이 발매되어 있으며 그 성과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인데(물론 팔콤의 게임들 대부분이 그러하다.. -_-) 공교롭게도 이번 6편은 딱히 나쁘다고 할 수는 없지만 뭔가 귀에 들어오는 그러한 배경음악이 없다. 하다못해 5편조차 음악에 있어서는 기억에 남는 곡들이 몇몇 있는 것에 반해 6편은 ‘어라 이 음악 참 괜찮은데..‘ 라고 느껴지는 음악이 개인적으로 없는 것이 사실이다. 분명 음악들이 나쁘지는 않다. 게임의 분위기와도 잘 매치되고 음악 자체를 놓고 봐도 나쁘지 않은데.. YS의 음악으로써는 부족하다. -_- 필자만 그렇게 느끼는 것일까..?
8년만에 돌아온 YS는 약간 뭔가 부족한듯 보이지만 제작사가 팔콤인 것 답게 잘 만들어진 게임이었다. 과연 이후 YS 시리즈의 행보가 어찌 될런지는 쉽게 점칠 수 없지만 ‘6편의 실패로 인해 시리즈가 몰락했다‘ 라는 소리는 나오지 않을 것 같아 다행스럽다. 혹시 필자와 같이 플레이할 기회를 접하지 못해 아직 플레이를 해보지 못했다면 꼭 플레이 해 볼것을 권하고 싶은 게임이다. 부담없이 시원스럽게 재미있는 RPG하나를 어느새 끝마치고 있을 것이다.
게임명 : 이스 6 나피쉬팀의 방주
장르 : FPS
제작사 : 팔콤
유통사 : 팔콤
발매일 : 2003. 12. 27.
플랫폼 : PC, PS2, PSP, 모바일
평점 : ★★★★
장르 : FPS
제작사 : 팔콤
유통사 : 팔콤
발매일 : 2003. 12. 27.
플랫폼 : PC, PS2, PSP, 모바일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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