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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1 02:47

오픈케이스 - 이스 6 나피쉬팀의 방주 콜렉터즈 팩

팔콤 게임으로는 드물게 초회판도 아닌 콜렉터들을 위해 발매된 한정판, 이스 6 나피쉬팀의 방주 콜렉터즈 팩.

이스 6 가 발매된지 약 1년 뒤에 발매된 이 패키지는 진짜 열혈 콜렉터들에 비하면 보잘것 없는 내 콜렉션 중 아마 가장 레어한 아이템일 듯 싶다. 무슨 이유로 게임이 발매된지 꽤 시간이 흐른 뒤에야 이런 한정판 패키지를 발매한건지 알 수 없지만 (팔콤 기대보다 판매량이 적었나..) 어쨌든 통상판이 발매될 때는 내 군복무 기간 중 딴거 신경쓸 겨를이 없었고 휴가도 무지하게 짤려나갔던 일병때 였던지라 사실 나왔던 것도 몰랐는데, 이 한정판은 내가 병장 달고 한숨 돌릴때 쯤 발매되었던 걸로 기억된다. 아니었으면 아마 구매하지 못했을듯.. 그래도 군인의 신분이었던지라 가족에게 여차저차 부탁해서 구매해서 자세한 기억이 나질 않는다.

내용물은 콜렉터즈 팩이라는 이름답게 정말 푸짐하다. 박스 크기부터가 뚱뚱하지 않나? (정작 내용물은 시디 몇장이 전부이지만..) ...문제는 이거 다음에 발매된 게임이 이스 : 펠가나의 맹세 였고 그 패키지는 초회한정이라지만 통상판도 내용물이 참 화려하다. 한마디로 급으로 치자면 이스 : 펠가나의 맹세 패키지나 이거나 쎔쎔.. (오히려 들어있는건 펠가나의 맹세가 더 많다.) 무게도 두 패키지를 동시에 들어보면 엇비슷하다.

어차피 이스 6 를 구입하지 못했었고 순전히 패키지 구입이 목적이었던 패키지인 만큼 내용물 확인만 하고 정작 게임시디나 그밖의 음악시디, 마테리얼 시디 비닐은 뜯질 않았다. 달력이 내 전역 시기인 2005년 02월 까지 있던게 나름 고무적(?)이어서 달력은 휴가나와서 한동안 책상위에 놓고 봤던 기억이 난다.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아까운 짓.. -_-)

내용물을 담아놓는 형태가 시디들을 비스듬히 뉘여놓는 구조인데, 이게 처음 뜯을 때는 그럴듯해 보이지만 정작 실용성이나 애초에 구조적으로 참 별로다. 시디가 뉘여지는 높이가 일정하게 맞춰지질 않는지라 매뉴얼등의 책자를 그 위에 덮고 패키지를 덮은체 보관하면 매뉴얼이 아주 약간 휘어지게 되어있다. 좀 더 뚱뚱하게 하더라도 시디와 그밖의 인쇄물 사이에 굵은 마분지 하나정도는 경계를 두게 해주었으면 좋았을 것을..

구성
  • 종이 겉박스
  • 게임 매뉴얼
  • 이스 6 나피시팀의 방주 게임 (DVD, 누드 케이스)
  • 이스 1-5 편 윈도우 컨버전 콜렉션 (DVD, 독립 케이스)
  • 이스 스페셜 콜렉션 (DVD, 독립 케이스)
  • 이스 6 마테리얼 콜렉션 (DVD, 독립 케이스)
  • 이스 6 무비 콜렉션 (DVD, 독립 케이스)
  • 이스 6 OST 앨범 (2CD, 독립 케이스)
  • 이스 6 마우스 패드
  • 팔콤 캐릭터 미니 달력 (04.09 ~ 05.02)
  • 이스 6 전화 카드
  • 인쇄물 2장
  • 고객 등록 카드
  • 이스 6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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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irjhswin 2008/02/23 05:17 address edit & del reply

    이스6에 콜렉터들을 위한 한정판이 발매되었었나요?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확실히, 저건 레어 아이템 입니다.

    그리고...
    시간이 흐른뒤에 한정판 패키지를 내놓은것은
    팔콤 기대보다 판매량이 적어서 라기 보다는,

    팔콤에게 있어서,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할수 있는
    팔콤의 "최초 3D 게임" 이고, 무엇보다 뒤이은 이스 시리즈나
    영웅 전설이 이스6의 엔진을 사용하는등 나름대로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일거라고 생각합니다.

    팔콤의 3D로의 전환점 역할을 했으니까요.
    사실 확인은 안되지만, 조심스럽게 추측해 봅니다.

    • 아돌 2008/02/23 21:32 address edit & del

      넵. 04년 10월경에 발매되었어요. 3000세트 한정 발매..
      레어라고 나름 자부심을 가지구 있답니다. ^^;

      확실히 6편은 팔콤의 3D 변화를 성공시킨 의미심장한 작품이죠. ㅎㅎ ^^

  2. Sirjhswin 2008/02/23 05:23 address edit & del reply

    이번에는 잘 올라갔을거라 생각했는데..
    이번에도 댓글이 두개 올라갔네요.

    분명 한번 클릭했는데... 흠...

    그리고, 설상가상으로 또
    어느 암호를 사용했는지 알수가 없게 되었군요;;

    이대로는 안되겠습니다...
    뭔가 방법론을 새로 마련해야 할거 같네요...

    역시...
    몇십개의 암호를 외우고 사용하는건
    너무 큰 욕심이었을까요;;

    • 아돌 2008/02/23 20:36 address edit & del

      암호를 몇십개씩 가지고 계시군요. ;;; 대단하십니다. ;;
      저같은 경우는 뭐랄까 중요성에 따라 암호를 분류해서 사용하는지라 ㅎㅎ
      댓글의 암호는 사실 크게 높은 보안성(?)을 가지고 있지 않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