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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9 23:27

PS2 는 죽지 않았다? 페르소나 4 제작 발표

개인적으로 PS2 시대는 이미 예전에 갔고, 갓 오브 워 2 이후로 PS2 는 죽은 것과 다름 없다고 블로그에서 공공연히 말해왔는데.. 그렇게 처참히 무시하던 PS2 에 거물급 게임이 새롭게 제작 발표돼 나름 충격. 그 주인공은 아틀라스의 페르소나 4.

좀 유치하기도한 통칭 일본 3대 RPG 에 시각에 따라 들어갔다 나왔다를 반복하는 (드래곤 퀘스트, 파이날 판타지는 부동) 아틀라스의 진여신전생 시리즈의 외전으로 시작해 본시리즈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페르소나 시리즈가 어느덧 4번째 게임이 나온단다. 3편의 발매일을 생각하면 생각보다 빨리 4편 이야기가 나온 셈. 게다가 발매 플랫폼은 PS2 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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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소나 4 의 발매 예정일은 올 여름인 7월 10일 이며 3월 24일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할 예정. (참고로 3월 24일은 파이날 판타지 13 공식 홈페이지 오픈일 이기도 함) 플레이 시간은 대략 60~70 시간 정도로 예상되며 전작인 3편에 비해 1.5 배에 달하는 게임 볼륨을 가질 것이라 한다. 그에 따라 멀티 엔딩 역시 전작 이상이라고. 4편에 등장할 페르소나의 종류는 모두 180 여종이며 게임 세계에 날씨의 개념이 추가되며 안개가 끼면 살인 사건이 일어나는 전개가 될 예정이라 한다. 어찌되었든 페르소나 시리즈 팬들에게는 이렇게 불현듯 다가온 후속작의 발매가 너무나도 반가운 소식이 될 듯.

 
PS2 정식 발매 이후 진여신전생이나 페르소나 시리즈는 모두 한글화 되었지만 과연 페르소나 4 도 한글화 될 것인가는 사실 기대하기 힘들다. 최근 메탈기어 솔리드 4 라는 초대작이 한글화 이야기에서 제외된 것 뿐 아니라 페르소나 3 FES 의 한글판 리콜 사태 전적까지 있으니.. 이제까지처럼 순탄하게 한글화 발매가 될 수 있을지..

PS2 발매라는 것은 정말 놀랍다. 소니가 아틀라스를 구워삶는데 실패한 것일까? 아가레스트 전기라는 PS2 로 나와도 하등의 문제가 없을 저퀄리티 게임도 PS3 로 슝슝 발매되었건만 페르소나 정도의 작품을 PS3 발매 리스트로 끌어올리지 못한 것은 소니의 잘못이라면 잘못이고 문제라면 문제. 과연 '페르소나 4 는 PS2 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가?' 역시 페르소나 자체를 떠나 관심사가 될 듯. 설마 더이상의 PS2 말기의 대작이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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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eviathan 2008/03/20 00:00 address edit & del reply

    어찌 보면, PS2로 나오는 것이 개발비용 대비 이윤이 가장 높다고 아틀라스 측에서 생각한게 아닐까요? 그것도 그것이지만, 역시 PS3의 현재 보급대수를 고려해 보아도 PS3보다 PS2로 나오는 것이 게임의 흥행에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요즘 PS3의 하위 호환성을 생각하면(요즘 PS2를 지원할 수 있는 PS3는 프리미엄이 붙는다는군요;;;) PS2의 희소가치는 점점 높아 질 듯 싶습니다. 솔직히 아직까지는 PS2쪽의 게임이 명작이 많고, PS3의 라인업은 뭐랄까, PS2에 비하면 라인업이 너무 부실해서;;;

    • 아돌 2008/03/20 22:00 address edit & del

      네. PS2 하드웨어 하위호환 기종의 중고가가 엄청나게 치솟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PS3 가 아직은 소프트 라인업이 어중간한 만큼 더더욱 절실한 기능이기도 하죠. 게다가 P4 도 나오니.. ^^;

      말씀대로 PS2 의 안정빵을 아틀라스가 택한 것 같습니다. 그런 아틀라스의 마음을 돌리지 못한게 소니의 잘못이라면 잘못이고 문제라면 문제겠죠. ㅎㅎ